전환장애
전환장애는 신경학적 손상을 시사하는 시력 상실이나 마비와 같은 신체적 기능 상실이 나타나나 이를 설명할 만한 기질적 병리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비, 실명, 실성증, 완전 무언증, 촉감 상실과 같은 신체적 기능부전과 관련되며, 이러한 기능부전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지질적 혹은 신체적 장애의 부재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흔한 증상은 히스테리 구로, 목의 이물감으로 인해 삼키거나 먹거나 말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증상입니다. 밀접히 관련된 장애로는 이득으로 동기화된 신체적 혹은 심리적 장애의 고의적 날조하는 꾀병이 있는데, 실제 신체의 문제와 꾀병을 전환 반응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꾀병자들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장 인지하고 있고, 목표한 결과를 얻기 위해 현재 자신이 타인을 이용하고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득을 얻고자 하는 동기가 명확합니다. 인위성 장애는 동정이나 관심을 제외하곤 특별한 외적인 이득이 없는 상태에서 고의로 가장된 실재하지 않는 신체 혹은 심리 장애로 누군가가 어떤 이를 일부러 아프게 만들었다면 이 상태는 ‘타인에게 시행된 인위성 장애’라 하고 이전에는 ‘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이라 불렀으며 이는 아동학대의 비전형적 형태입니다. 전형적 아동학대는 아동과의 직접적 신체접촉으로부터 야기되고, 신체징후는 보통 신체검사를 통해 탐지되지만 비전형적 아동학대는 신체검사에서 명백히 드러나지 않는 급성 혹은 우발적인 의학적 혹은 외과적 질환의 와전된 증상을 나타냅니다. 전환장애는 불안장애 혹은 우울장애와의 공존이 흔합니다. 전환장애는 정신 건강 장면에서 상대적으로 드물게 관찰되는데 환자들이 다른 전문가를 찾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신경학 장면에서의 전환장애 유병률 추정치는 30% 정도입니다. 주로 여성에서 나타나고 전형적으로 청소년기 혹은 그보다 더 후에 발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으나 새로운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같은 혹은 유사한 형태로 다시 나타납니다. 전환 증상은 지속되지 않는 한 혹은 기능상의 장해를 유발하지 않는 한 장애로 진단되지 않습니다. 원인으로는 네 가지 기본과정이 있는데, 첫째 개인은 외상적 사건 경험을 통해 수용할 수 없는 무의식적 갈등을 경험합니다. 둘째 갈등은 이에 수반되는 불안은 수용할 수 없기에 개인은 이러한 갈등을 무의식화하는 방식으로 억압합니다. 셋째 불안이 증가하여 의식화되려 하면 개인은 이를 신체 증상으로 전환하여 직접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부담을 감소시킵니다. 불안의 감소는 전환 증상을 유지하는 일차적 이득 혹은 강화 사건으로 간주됩니다. 넷째 개인은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동정을 받고 또한 힘든 상황의 호피나 과제의 회피가 허용되기도 합니다. 관심과 호피를 이차적 이득, 이차적 강화 사건이라 간주합니다. 전환장애를 가진 개인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도망가야만 할 외상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에서 도망이 수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대안인 아픈 것이 이를 대체합니다. 하지만 고의로 아프게 되는 것 또한 수용할 수 없기에 이러한 동기는 개인의 의식에서 분리되게 됩니다. 도피 행동이 외상 상황을 없앨 정도로 성공적이면 이 행동은 기저 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되게 됩니다. Freud는 일차적 이득이란 증상 무관심이란 개념으로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증상에 고통스러워하지 않는 것인데 증상이 갈등을 해결하는 무의식적 시도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환자가 증상을 나빠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합니다. 사회/문화적 영향도 발달에 기여하는데 교육 수준이나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체 문제의 선행 경험, 흔히 다른 가족 구성원의 신체 문제 경험은 특정 전환 증상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환자는 자신에 익숙한 증상들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들은 스트레스 시 전환장애를 발달시키기 쉬운 현저한 생물학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뇌 영상 절차를 이용하여 전환 증상과 정서를 조절하는 뇌의 영역, 편도체 간의 강한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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