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리장애
개인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분리되었을 때, 즉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고 슬로모션 속에서 사는 것 같을 때, 개인은 해리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인성이란 순간적으로 자신에 대한 현실감을 잃도록 만드는 지각의 변화로 해리장애를 가진 사람들에서 가장 빈번히 나타납니다. 흔히 자기 행동을 외부에서 관찰하는 듯한 감각으로 경험합니다. 비현실 감은 개인이 외부 세계에 대한 현실감을 잃게 되는 상황으로 사물은 형태나 크기가 변화되어 보이거나 사람들이 죽은 듯 보이거나 기계인 듯 보입니다. 비현실의 감각들은 해리장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감각들이 현실로부터 개인을 해리시키는 심리적 기제이기 때문입니다.
2. 이인성-비현실감 장애
개인이 자신의 외부 세계나 자신 둘 다에 대한 현실감을 잃게 되는 장애로 전 세계 유병률 0.8~2.8%, 성비는 동등하고 발병 평균 연령은 16세이며 만성화 진행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 기분, 성격 장애가 이인성-비현실감 장애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정상인과 비교 검사해본 결과 동등한 지능 수준이었지만, 이인성장애를 가진 참가자들은 주의, 정보처리, 단기 기억, 공간추론에서의 특정 인지적 결핍을 드러내는 구별되는 인지 프로파일을 나타냈습니다. 환자는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며, 새로운 정보의 지각과 처리에서 느린 특성을 나타냈습니다. 어떻게 발달하였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이런 인지적, 지각적 결핍은 이들을 특징짓는 터널 시각, 마음의 공배 보고들과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에서의 조절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3. 해리성 기억상실
개인적 정보, 특히 스트레스 적이거나 외상적 특성의 정보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리장애로 전반적 기억상실과 정체성을 포함한 모든 개인적 정보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일생을 포괄하거나 아니면 앞선 6개월 혹은 1년과 같이 보다 최근의 기간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 혹은 선택적 기억상실은 특정 기간과 사건에 국한된 기억상실로 특히 외상적 사건에 국한된 기억상실을 말합니다. 해리성 둔주는 갑작스럽고 예상하지 못한 집 떠남과 과거에 대한 기억 망각 그리고 때로는 새로운 혼령에 씌웠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고통이나 기능장애가 있을 때만 장애로 간주합니다. 대부분 개인은 살던 곳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어떻게 그곳에 오게 됐는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해리성 기억상실의 유병률은 1.8~7.3%로 추정 해리 장애들 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장애입니다. 주로 성인기에 나타나며 50세 이후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한번 나타나면 노년기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해리장애는 문화마다 중요한 방식의 차이를 보이는데 가수 상태 혹은 빙의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일부 전통 종교 혹은 문화 의식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며 이는 비정상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해리성 가수 장애는 바뀐 의식 상태로 이 상태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혼령에 씌웠다고 굳게 믿으며 고통이나 기능장애가 있을 때만 장애로 간주합니다. 문화권 내 구성원들에 의해 바람직하지 못한 것 혹은 병리적인 것으로 간주하였을 때 특히 악령에 들린 것이나 빙의되었다고 지각되었을 때 ‘달리 명시된 해리장애’로 진단될 것입니다.
4. 해리성 정체성장애
성격의 조각 등 혹은 100개 정도의 성격 등이 한 마음과 몸에 공존하는 장애로 이전에는 다중성격장애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체성 들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독립적이기 때문에 일부의 특성만 뚜렷하고, 따라서 다중의 완전한 성격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대체 성격이란 대체자와의 약칭으로 해리성 정체성 장애에서의 다른 성격 혹은 정체서들 중 하나를 말합니다. 기억상실과 더불어 정체성의 분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환자가 되고 치료를 구하는 개인은 흔히 주인 정체성입니다. 주인 성격은 다양한 정체성의 조각들을 한 군데 담으려 하지만 결국에는 압도된 상태로 끝을 맺습니다. 치료를 구하는 처음 성격은 대게 그 개인의 본래 성격이 아닙니다. 한 성격에서 다른 성격으로의 전환은 스위치라고 불리며 흔히 스위치는 즉각적입니다. 거짓으로 꾸며낸 경우 다른 정체성으로 스위치 된 후에도 이전 정체성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회인지 모델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증상이 피암시적 개인에게 대체 성격의 존재를 암시하는 치료자에 의해 발생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분열된 정체성이 의식적이고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제안→시력, 눈 굴절력, 눈 근육 평형치를 포함한 시각 변화가 허위로 가장하기 힘든 것들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스위치 후 해마 활동과 내측 측두엽 활동에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꾀병자들은 흔히 자신의 증상들을 보이길 원하며 매우 우아한 방식으로 이를 드러내지만 해리성 정체성 장애 환자들은 이런 증상들을 숨기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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