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격장애
환경과 자신과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패턴이 지속되고 중대한 기능적 혹은 주관적 고통을 유발하는 상황이 나타납니다.
성격특성이 관계를 방해하고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혹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의 활동을 방해한다면 성격장애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격장애의 특징으로는 만성적이고 아동기에 시작되어 성인기 내내 지속됩니다. 성격장애는 정서, 인지, 행동의 지속적인 패턴으로 성격장애를 지닌 본인 및 타인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직장 및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주관적인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본인이 아닌 타인입니다. 특히 반사회적 성격장애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판단해야 합니다. 정도의 문제와 종류의 문제 간의 구분은 보통 범주 대신 차원의 용어로 설명되고 성격장애는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로 결정되며 어느 정도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격장애는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고 여성의 경우 경계선 성격장애가 많고, 남성은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지만 다른 성격장애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성격장애가 있는 남성들은 더 공격적이고, 구조적이고, 자기주장적이며, 무심한 특성들을 보이는 경향이 있고, 여성들은 순종적이고, 정서적이고, 불안정한 특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격장애의 남녀 차이는 임상가의 편향에 의해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정 장애가 더 많은 남성 혹은 여성에게 나타난다고 해서 편향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장애의 기준 자체가 편향되었거나 평가의 도구와 사용 방법이 편향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성격장애의 주요한 문제점은 환자들이 공존 장애를 겪는다는 것입니다. 특정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종종 다른 장애의 기준도 충족합니다. 연구 중인 성격장애로 가학성 성격장애는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면서 쾌락을 느끼는 사람 입이다. 수동 공격성 성격장애는 반항적이고 협조를 거부하는 사람 입이다. 특정 성격장애와 관련된 주요 믿음입니다. 편집증-다른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음. 조현성-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는 것이 나음. 조현형-관계는 아프고 바람직하지 않음. 연극성-사람들은 나에게 시중들고 숭배하기 위해 존재함. 자기애성-나는 특별하므로 특별한 규칙을 누릴 가치가 있음. 경계선-나는 벌 받아 마땅함. 반사회성-나는 규칙을 어길 자격이 있음. 회피성-사람들이 진짜 나를 안다면 나를 거부할 것. 의존성-나는 생존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람들이 필요함. 강박성-사람들은 더 잘해야 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함. (완벽한 살인)
2. A군 성격장애
편집성 성격장애는 다른 사람의 동기에 악의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여 지속해서 불신하고 의심합니다. (의처증, 의부증) 타당한 이유 없이 타인을 지나치게 믿지 못하고 의심하고 자신을 해치려 하거나 속이려 한다고 생각해서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정당성 없는 만연한 불신입니다. 의심과 불신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나며 비판에 예민하고 자율성에 대한 욕구가 지나치게 큽니다. 따라서 이 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자살 시도와 폭력적인 행동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일반적으로 삶의 질이 낮습니다. 편집성 성격장애는 유전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심리학자들은 편집성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사고가 그들의 행동을 설명한다고 지적합니다. 문화적 요인도 관련 있는데 죄수, 난민, 청각 장애인, 노인 같은 특정 집단은 그들의 독특한 경험 때문에 더욱 민감합니다. 인지적이거나 문화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편집성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서 관찰되는 의심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조현성 성격장애는 사회적 관계로부터 거리를 두고 정서의 표현이 제한된 패턴을 지속해서 보여 대인관계에서 제한된 범위릐 정서를 보입니다. 일차 친족 이외의 친한 친구가 없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주변 세상의 참여자가 아닌 관찰자로 생각합니다. A군 성격장애의 특징인 특이한 사고 과정이 없는 것으로 편집성 성격장애와 사회적 고립, 라포 부족, 제한된 정서 등의 특징을 공유합니다. 아동기 수줍음은 성인기 조현성 성격장애의 전조라고 보고합니다. 성격 특질은 유전일 수도 있고, 장애의 발달에 중요한 결정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치료를 요구하는 일이 드물고 극심한 우울증이나 직업 상실과 같은 위기에서만 치료를 요구합니다. 조현형 성격장애는 친밀한 관계를 갑자기 불편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능력이 감퇴하며 인지적 혹은 감각적 왜곡과 기이한 행동의 패턴을 지속해서 보입니다. 보통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일반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행동을 하고 타인을 의심하고 특이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현병과 같은 연속선상에 있다고도 하지만 환각과 막상 같은 더 강한 증상들은 없습니다. 정신병적 증상과 비슷하지만 정신병적이지는 않은 증상과 사회적 결함을 보이고 때로는 인지적 결함 혹은 편집증을 보입니다. 사고와 행동, 옷차림이 특이하고 기이합니다. 이들은 관계사고를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특이한 신념 혹은 마술적 사고에 사로잡히고, 신통력이 있거나 텔레파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들은 혼자 있을 때 다른 사람의 존재를 느끼는 착각과 같은 이상한 지각적 경험을 보고하는데 이는 실제로는 같은 공간에 혼자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있다고 보고하는 조현병의 더 극적인 지각적 왜곡 간에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의심하는 경향이 있고 편집증적 사고, 정서 표현을 덜 하고 옷을 이상하게 입거나 행동 방식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 혹은 영혼적 주제의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문화적 신념 혹은 활동이 이 장애로 잘못 진단될 것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분열형이라는 단어는 조현병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사용되었던 용어입니다. 조현형 성격장애는 조현병 유전자형의 하나의 표현형으로 간주되었고 표현형은 개인의 유전이 표현되는 방식입니다. 유전자형은 특정 장애를 형성하는 유전자입니다.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남자의 경우 아동학대와 크게 관련이 있지만, 여자의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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