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이트의 마음의 구조
방어기제란 적절한 수준에서 나타나면 적응적인 대처 방법으로 일반적인 행동 패턴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관찰될 수 있습니다. 정신 분석이론에서는 방어기제가 자아로부터 나타난 무의식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방어기제는 정도에 따라 적응적일 수도 있고 부적응적일 수도 있습니다. 방어기제를 살펴보면 먼저 부정은 타인에게는 명백하고 객관적인 현실이나 주관적 경험의 어떤 일부분을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전이는 불안감을 주는 대상에 대한 감정이나 반응을 다른 사람에게 특히 덜 위협적인 사물이나 사람에게 넘기는 것입니다. 투사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이나 충동 혹은 사고를 다른 개인이나 사물에 잘못 귀인 하는 것입니다. 합리화란 행동, 감정 혹은 사고에 대한 실제 동기를 정교한 안심 시키기 또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거나 부정확한 설명을 통해 감추는 것입니다. 반동형성은 받아들일 수 없는 사고, 행동, 감정을 그와 완전히 정반대인 것들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억압은 심란한 소망, 경험이나 사고를 의식적 자각에서 차단하는 것입니다. 승화란 잠재적으로 부적응적일 수 있는 감정 혹은 충동을 사회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발산하는 것입니다.
심리성적 발달단계에서 남아의 욕정 적 충동과 거세 불안 간의 갈등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불리고, 여아의 남근에 대한 욕망을 엘렉트라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2. 인본주의 이론
프로이트는 삶은 전탱터와 같아서 인간의 가장 어두운 힘에 압도될 위험이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융과 아들러는 인간 본성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융은 인간이 목표를 설정하며 미래를 기대고 잠재력을 실현하려 노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들러는 우리가 타인의 복지와 사회 전체에 공헌할 때 인간의 본성이 완전한 잠재력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고로 자아실현은 자유만 주어진다면 자신의 최대 잠재력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가정입니다. 스트레스 같은 외부 조건들은 참 자아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매슬로는 낮은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상위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가정했습니다. 로저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본주의자로서 인간중심 치료로 알려진 내담자 중심 치료를 창안했습니다. 인간중심 치료는 상담자가 아닌 내담자가 논의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의 자아 발견과 자기책임을 추구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치료자는 수동적인 역할을 취하고 가능한 한 해석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자아가 위협받지 앟으면서 내담자에게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기대하는 결과는 내담자가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정직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타고난 성향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판단이나 비난 없이 내담자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상담자의 무조건 적인 수용을 뜻합니다. 인본주의 모델에서는 개인 간의 유사성보단 개개인의 독특한 수량화될 수 없는 각자의 경험을 강조했기 때문에 정신병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진 못했습니다.
3. 행동 중의 모델
역기능을 포함한 개인의 행동을 실험심리학에서 발생한 학습과 적응 원리에 근거하여 설명하는 모델입니다.
파블로프가 주장한 고전적 조건형성이란 반응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사건이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다른 사건과 연합하고, 반복적인 연합과정을 통해 중립 자극이 조건화된 자극이 되어 원하는 반응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자극 일반화란 유사한 자극에도 반응이 일반화되는 것입니다. 소거는 조작적 조건형성이나 고정적 조건형성의 연합과정을 통해 강화되어 유지되던 반응이 제거되면서 감소하는 학습 과정을 말합니다. 또는 강화 또는 연합을 제거하는 절차를 설명하기도 합니다.
4. 왓슨과 행동주의의 부상
왓슨은 행동주의의 창시자로 심리학이 생리학만큼 과학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려움이 조건화될 수 있다면 반대로 잊히거나 소거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Wolpe는 공포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행동적 과정을 발전시켰습니다. 체계적 둔 감화란 과도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행동치료 기법으로 두려움을 유발하는 자극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면서 대게 이완과 같은 긍정적인 대처 경험을 연합시킵니다. 두려움과 양립이 불가능한 다른 일을 시키고 두려운 상상하게 하면서 점점 공포감을 제거했는데 이를 행동치료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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